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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에요!
오늘은 보라카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코스
마사지샵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해요!
저는 '메리하트 스파'와 '스파 일리아스'
이렇게 두 곳을 다녀왔어요!
제가 고른 기준은
첫째
청결하면서도 현지인이 마사지를 해줄 것
둘째
가성비가 좋고 평이 좋은 곳
셋째
접근성이 좋아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는 곳
이런 곳을 원하신다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그럼 지금부터
내 돈 내 산
보라카이 마사지 후기를 시작합니다.
제가 픽한 첫 번째 샵은 바로
< 메리하트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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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하트 스파는 접근성도 좋은게
디몰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하는데 따로 시간을 크게 들이지 않고
보도로 이동이 가능했어요.
직관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렇게 버젯마트에서 호수를 끼고 왼쪽으로 직진하면 바로
아래와 같은 건물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메리하트 스파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인데요,
사장님은 한국분이지만,
다른 직원들은 전부 현지인으로 구성돼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마사지 퀄리티도 높은 곳이어서
한국인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실 경우,
원하는 시간대에 마사지를 못 받으실 확률이 높아요ㅜㅜ
우선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메리하트 스파의 가격은 아래와 같이 측정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받으시는 코스는
메리하트 시그니처 마사지 120분 코스여서
저희도 시그니처 마사지 120분 코스로 예약했어요!
120분에 단 돈 $27이라니
믿어지시나요?!!
아무리 보라카이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물가가 2배로 오른 상황에서
이 가격은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가격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실제로 다른 마사지 샵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아주 저렴한 편해 속했어요!
그리고 지금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메리하트 스파의 오픈 시간이 12시 30분에 예약을 하시면
발 마사지 30분이 무료로 추가되고 있으니
꼭 챙겨서 같은 금액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보라카이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호텔을 이용하게 되실 텐데
보통 조식 마감시간이 10시여서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드시고,
해벽을 걸으면서 산책을 하셔도 좋고,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한 잔 하셔도 좋고,
수영을 하셔도 좋고
10시부터 2시간가량 자유시간을 보내시면서
조식 먹은 거 소화시키시고 마시지 받으러 가면
12시 30분이라는 시간이 아주 적절한 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메리하트를 이용한 이틀 모두
12시 30분에 예약해서
30분 무료 추가 마시지를 받았어요!
도착해서 예약자 이름을 얘기하고 자리에 앉으면
웰컴티와 물티슈를 가져다주면서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 두 군대를 표시해 달라고
이렇게 종이와 펜을 가져다줬어요.
그림을 보시고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 두 군대를 골라서 표시하시고,
원하는 강도도 체크하시면 돼요!
(사실 이 부위 체크하는 건 큰 의미는 없다고 느껴진 부분이
그냥 전체적으로 골고루 분산시켜서 마사지를 해주셨어요ㅋㅋ)
제가 마사지 샵을 고르면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 중 하나가 청결이었는데
보시는 거와 같이 메리하트 스파의 시설은 정말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방에 들어가면 입구 왼편으로 화장실이 있는데
샤워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샤워도 하실 수 있지만,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셔야 하며,
샤워에 필요한 바디워시, 샴푸 등은 개별적으로 챙겨 오셔야 해요!
의자에 앉아있으면 마사지사 분들이 들어오셔서
오픈 이벤트로 얻은 30분 무료 발마사지부터 진행을 해주시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았던 부분이
무료 추가라고 해서 그냥 물에 발을 담그고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스크럽부터 시작해서 정말 꼼꼼하게 마사지를 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 뒤에 이어진 전신 마사지도
이제껏 제가 받아본 마사지 중 가장 깊게 들어온 마사지였고,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꼼꼼하고 시원했어요!
사실 이 정도 퀄리티면
가격을 더 받아도 사람들이 줄을 서겠다 싶었어요!
참고 사항으로 말씀드리자면,
'메리하트 스파'의 매너팁은
1시간을 기준으로 50페소이니
저희처럼 긴 코스를 받으신 분들은
시간만큼 곱해서 주시면 돼요!
그렇게 2시간 30분에 걸친 긴 마사지를 받고 나오는데
"아 이러려고 열심히 일했지" 싶은 생각이 절로 들면서
마사지받는 걸 좋아하는 어머니를 데리고 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보라카이 와서는 1일 1마시지만 받고 가도
말 그대로 뽕 뽑았다!라고 얘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어서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스파는
'스파 일리아스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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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일리아스는 지도에 검색하면 두 군대가 나오는데,
그중에 제가 소개해 드릴 샵은
'스파 일리아스 프리미어' 샵이이에요!
호수를 기점으로 정면이 아닌 왼편에 위치해 있어요.
이 노란색 건물을 찾으시면 되는데,
메리하트 스파를 방문하신 분이라면
메리하트 스파 가는 길에 있어 찾기 쉬우실 거예요.
사실 스파 일리아스는 큰 기대 없이
일정에 맞춰 예약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이렇게 추천 포스팅을 적게 되었어요.
우선, 저희가 스파 일리아스를 예약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깔끔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으며 후기가 좋은 곳
두 번째
보라카이 여행의 마지막 날이어서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을 원했는데
샤워 시설이 무료이면서 샤워 용품이 구비가 되어있어
짐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곳
이 조건들을 만족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어 예약하게 되었어요.
다들 궁금해하실 가격을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4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메리하트 스파보다 비싼 편에 속했어요.
저희는 이날 일정상 시간적 여유는 없지만
샤워도 하고 싶고, 마사지도 받고 싶었던 터라
가장 짧은 코스인
'코코펄 마사지 1시간 15분 코스'를 예약했는데,
예약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기분 좋은 사실 하나는
프로모션 진행으로
원래 $25불인 코스가 $18불에 진행 중이라는 사실!!
생각지 못한 할인 이벤트에 기분 좋게 예약을 마쳤어요!
사람들이 있어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이렇게 개별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이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었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샤워 커튼과 옷걸이가 있어
샤워가 끝난 후에도 옷을 갈아입을 때 불편함이 없었어요.
한 가지 아쉬는 점은
여럿이 동시에 샤워장을 이용하면
물줄기 세기가 약하다는 부분인데
사실 무료로 이렇게 깔끔한 샤워장을 이용하면서
그런 거까지 불평을 하고 싶진 않았어요.
아, 수건도 제공해 주니 정말 따로 챙겨가실게 없어요!
샤워를 마치고 나와 앉아있으면
웰컴티를 가져다주시고,
마사지를 받을 때 원하는 오일의 향을 고를 수 있게
시향을 할 수 있는 샘플 네 가지를 가져다주셨어요.
저는 자스민 향으로 골랐어요>_<
그렇게 오일을 고르고 나면 방으로 안내를 해주세요.
역시나 깔끔 그 자체의 룸!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현지 마사지사의 퀄리티 높은 마사지는
저도 모르게 잠에 빠져들게 만들었고,
정신을 차렸을 땐
마사지가 끝나있었어요.
코코펄 75분 코스의 경우 시간이 비교적 짧아서 인지,
매너팁이 1인 기준 $1불 혹은 50페소로 저렴했어요.
참고 사항으로 말씀드리자면,
보라카이는 달러의 단위가 낮을 경우
환전 시 낮게 쳐줘서 50달러 이상이 아닐 경우에는
페소로 주는걸 더 선호한다고 하니
이왕이면 페소를 준비해 가셔서
페소로 주시면 더 좋아하실 거예요.
이렇게 보라카이의 스파 두 군대
내 돈 내 산 후기를 소개해 봤는데요,
두 곳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어서
자신 있게 추천드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곳을 선택하셔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교를 해서 말씀드지면
1. 가성비와 마사지가 더 만족스러운 곳을 찾는다면
메리하트 스파 > 일리아스 스파
2. 샤워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메리하트 스파 < 일리아스 스파
3. 둘 다 청결 상태는 좋았지만 더 좋은 곳을 찾는다면
메리하트 스파 < 일리아스 스파
4. 접근성 (위치)
메리하트 스파 = 일리아스 스파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전 두 곳 모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이라면
일정과 위 사항을 고려하셔서 잘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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