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방이동 맛집 스시작]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맛집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0. 3. 22. 07:03

본문

반응형

 

「방이동 오마카세 맛집 스시작

 

안녕하세요! 워위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오마카세 맛집 추천 포스팅입니다!

여긴 그냥 맛집도 아니고 가성비로도 정말 좋은 집이에요!

먹고 난 이후에 원래 가격의 두배를 받는다고 해도 다시 갈 마음이 들 정도였으니

이정도면 맛 표현이 충분하겠죠?!


저는 2019년도에 방문했었는데

상암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한 스시가효 포스팅을 하다

더 좋은 맛집을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포스팅을 진행하게 됐어요!


2019년도 방문했다는점 참고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비해

지금은 구성이 더 풍부해지고,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른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시지 않을거에요!

 

우선 가격과 운영 시간 정보입니다

(런치) 스시코스 40,000원

사시미코스 60,000원

(디너) 스시코스 70,000원

사시미 코스 100,000원

런치 1부 12:00~13:30

런치 2부 13:30~15: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디너 1부 18:00~20:00

디너 2부 20:00~22:00

며칠 전, 미리 저녁 6시로 예약을 한 후 방문했구요
디너 스시코스로 예약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그리고 아주 운이 좋게도 저희는 오너 셰프님이 담당해주셨는데

그래서인지 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아요!

 

여기서 미리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스시 코스도 사시미 코스인가?

싶을 정도로 사시미도 많이 나오니

첫 방문이라면 스시코스만으로 충분하실것 같아요!

맨 처음 등장한 아이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해초류에 새우가 가미된 에피타이져였어요!

입맛이 돌기 시작했고

이제 앞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사시미코스가 아닌가 싶은 느낌의 코스가 시작됩니다!

트러플 오일이 발라진 방어예요!

저는 원래 비린거에 약하며, 등푸른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처음으로 방어를 맛있게 먹었어요!

방어라고 말씀해주지 않으셨다면 몰랐을거 같아요!

광어인데요, 우니와 대게를 감싸고 있어요!

아래 보이는 갈색은 간장젤리인데요,

음... 이건 다들 느낌 아실거라 생각해요

조금 시원한 푸딩느낌의 간장맛? 정도예요 ㅋㅋ

전복찜과 내장소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복찜만은 상암 스시가효가 더 맛있엇어요!

하지만 내장소스는 정말 맛있엇어요!

특히 옆에 같이 주신 밥을 내장에 비벼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참치위에 마를 얹어 놓았습니다

평상시 마의 미끌거리는 식감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생각보다 참치와 잘 어우러져 놀랐어요!

가리비와 우니를 살짝 아부리해서 주신건데

정말....너무 너무 맛있어요ㅜㅜ

전 이때도 서비스 파스를 이 아이로 받았어요ㅜㅜ

그 맛을 더 음미하고 싶은데 입이서 사르르 녹아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그 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ㅜㅜ

 


이 외에도 사시미가 몇가지 더 나왔었는데

다 찍지 못했어요ㅜㅜ

이렇게 사시미부분이 끝나고

본격적인 스시 코스가 시작하기 전

리프레쉬를할 수 있도록 절인 매실을 주셨어요!

굉장히 상큼했던걸로 기억해요

뭔가 정신이 번쩍 들면서

제대로 라프레쉬가 되는 느낌이였어요!

참돔이에요!

스시작 역시 적당량의 간장을 발라서 주셔서

따로 간장을 찍지 않고 먹었어요!

아! 그리고 본격적으로 스시가 나오기 전

셰프님께서 밥의 양 조절에 대해 물어봐주시는데

저는 밥이 적은걸 좋아해서 밥 양을 적게 해달라고 요청했어요!

만약 먼저 물어봐주시지 않는다면 따로 요청하시면 될것 같아요!

추가로 전 와사비가 많은걸 좋아하지 않아

와사비 양도 조금 적게 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새끼 방어 하마치예요!

이 아이 역사 방어라고 생각되지 않는 맛이였어요!

아니면 제가 여지껏 방어의 맛을 몰랐던 것일까요...?

참치 속살 아카미예요!

맛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참치잖아요ㅋㅋ

참치 등살 주도로예요!

같이 간 친구가 가장 좋아한것 중 하나였어요!

사실 주도로는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부위잖아요?!

살짝쿵 와사비를 올려서도 먹어보라면서

한 피스를 더 주셨어요!

광어예요!

저희가 등푸른 생선은 교체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어서

교체해주신다면서 주신 아이예요!

참치를 다져서 올려주신건데

친구는 이게 베스트였다고해요!

그래서 나중에 서피스 피스로 이 아이를 선택하더라구요ㅋㅋ

민어(?)였던거 같아요! 

이것 역시 저희가 등푸른 생선 교체로 받았던거 같아요

단새우와 우니예요!

우니의 크리미한 맛이 새우와 아주 잘 어우러져요!

카이센동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에요! 잘 비비신 다음 같이 주시는 김에 싸서 먹으면! 크~~~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튀김

이건 여러분 다들 아시는 딱 그 맛이에요

사실 튀김이 맛없을 수 없잖아요?!

보시는 바와 같이 새우인데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시겠지만 굉장히 크고 통통한 새우예요!

살짝 아부리되서 불향도 나서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새우의 크기를 손가락으로 비교하자면 손가락 두개 정도의 크기예요!! 정말 엄청 납니다!!

이건 위에서 말씀드렸던 서비스 피스예요!

친구는 다진 참치가 올라가 있는걸 선택했고

전 가리비에 우니가 올라간 아부리를 선택했답니다>_<

이건 리액션을 열심히 하고 추가로 받은 피스 우니예요!

제가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셰프님이 제공해주신 서비스>_<

너무 감사했어요! (꾸벅) 

(사실 어디선가 리액션이 좋으면 서비스를 더 주신다는 글을 봐서 열심히 리액션을 취했어요ㅋㅋ)

제가 우니를 좋아하는걸 캐치하시고는 우니를 잔뜩 올려주셨더라구요!

이건 커다란 후토마끼예요

보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여러 종류의 쟤료가 들어가 있는데요..

사실 여기서 먹으면서 유일하게 맛있다!!! 라는 생각이 안들었던 아이예요ㅜㅜ

이 후토마끼가 스시 코스의 마지막이였단게 조금은 안타까웠어요ㅜㅜ

마무리 디저트로 나온 절인 토마토와 모찌리도후(두부)예요!

상큼하고 달달한게 마무리 디저트로 굉장히 좋았어요!

 

이 외에도 우동과 조개국, 타마고 등이 나왔었는데

다 찍지 못했어요ㅜㅜ

 

오마카세를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제가 방문했던 오마카세 중에 최고였어요!

먹고 난 후 가격을 두배 지불하더라도

먹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음식은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저희를 담당해주셨던 셰프님의 섬세함과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격하게 추천하는 방이동 오마카세 맛집 스시작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