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훈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스팅입니다~!
이왕 먹을거라면 원조!
아니겠습니까?!
사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끊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올라오신 부모님과 모처럼 시간이 맞아
방문하게 됐습니다!
맛집을 찾아 다니는것도 좋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급적 외출은 삼가하심이 좋겠죠?!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 기준에서 맛집은 아니였어요ㅜㅜ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30 ~ 오후 10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하네요)
사실 가기전 웨이팅을 해야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걱정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단 한 테이블도 없었어요ㅜㅜ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ㅜㅜ)
방이편백 육분삼십의 가격인데요,
정말 착하지 않나요?!
편백 나무에 쪄서 주는건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소고기 편백찜 + 공깃밥 + 차돌 된장찌개
믿어지시나요?!
(참고로 된장찌개는 2인당 1개 제공입니다)
저희는 점심 특선으로 4인분을 주문했어요!
편백 나무찜은 이렇게 타이머를 맞춰주고 가세요
원래는 6분 30초만 찌면 되는데
저희는 단호박과 팽이버섯을 추가해
1분을 더 찐다고 하셨어요!
점심 특선으로 4인을 주문했기에
두개의 차돌 된장찌개가 제공됐어요!
7분 30초가 지나고
크~~~~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게
맛있어 보이죠?!
저 위에 보이시는게
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인데
소스가 그리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지 않았어요ㅜㅜ
개인적으로 쌈장과 궁합이 더 잘 맞다고 생각됐어요
(쌈장도 기본으로 주십니당)
사실 나무향이 많이 난다고하여 기대한 바가 있었는데요..
나무향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 기준에 맛집은 아니였어요ㅜㅜ
그냥 건강맛...
저 중에 제일 맛있었던건
단 호 박 이었어요ㅎㅎ
그래도 어른들과 먹는거니까
담백하니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거 같아요!
편백찜을 다 먹어가는데도
배가 차지 않아서 추가로
소고기 우동과 매콤 쫄면을 시켰어요!
사실 전 간장 새우밥이 먹고 싶었는데
아무도 같이 먹어주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포기했답니다ㅜㅜ
(전 이미 배가 좀 불렀거든요ㅜㅜ)
할머니께서 주문하신
소고기 우동 6,500원
아빠가 주문한 매콤 쫄면! 6,000원
된장찌개부터 소고기 우동, 매콤 쫄면까지
전체적으로 간이 쎈 편이였어요ㅜㅜ
정확히는 짰습니다...
많이...
이렇게 총 네가지 음식을 먹어본 저의 소감은
편백나무찜의 맛이 궁금하시다면
저렴한 점심 특선을 이용하여 맛보시길 추천드리구요
굳이 찾아오실 맛은 아니다
정도로 정리하고 싶어요ㅜㅜ
그렇다면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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