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위입니다!
오늘은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 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시국이 조금 안정이 되고 나면
드라이브겸 다녀오시기 좋으실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서울에서 춘천까지는 넉넉잡고 2시간이면 갈 수 있기에,
저희는 평일 휴무를 이용해
숯불 닭갈비도 먹고 바람도 쐴 겸
드라이브 삼아 당일치기로 춘천을 다녀왔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분위기도 좋고,
일반 아메리카노도 원두 선택이 가능하며,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곳이기에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외관에서부터 멋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층고가 높아
생각보다 규모가 컸어요!
저희가 주차한 이곳은 2층으로 연결된 곳이구요,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게 되시면
이렇게 1층을 통해 들어오실 수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커피의 고소~~한 향이 훅 하고 코를 비집고 들어오는데요,
문 옆에 기계들이 보이는 저 공간이 커피콩을 볶는 곳이였어요!
카페 규모만큼이나 거대하죠?!
주문하는 곳이 보이네요
아! 당분간은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매일 방역을 하고자
3월 31일까지 12시~저녁8시로 단축 운행을 한다 해요!
방역에 힘써주시는 사장님 멋지십니다!
커피를 주문하기 전
이걸 읽어 보시면 커피를 고르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약하자면
볼트 커피는 고소함과 단맛이 느껴지며,
와트 커피는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예요!
그 외에도 다양한 원두들이 존재해요
저희는 고소한걸 좋아해서 볼트 커피로 결정을 했어요!
주문하기 전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요?!
크~~ 보이시나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 않나요?!ㅜㅜ
빵 냄새 속에서도 딸기향이 향이 어찌나 달달하게 풍겨오는지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ㅜㅜ
사실 프레첼버터도 먹고 싶었는데
닭갈비를 먹고 온 이후라 너무 배가 불렀어요ㅜㅜ
크로와상 보이시나요?!
전 다음번에 저 크로와상을 먹어보기 위해 꼭! 다시 올겁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보였어요ㅜㅜ
너무 많은 종류의 빵과 디저트들이 있어 다 올리지 못했어요ㅜㅜ
저희는 두개의 디저트를 골라 주문을 마치고는
1층 구경에 들어갔어요!
(아직도 1층입니다)
큰 규모 답게 볼거리가 많았어요!
앤티크한 인테리어와 주황등이 만나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줬어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원두도 판매하고 있으니
마음에 드신 원두가 있다면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진찍으며 놀다보니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그럼 이제 뷰가 좋은 윗층으로 이동해볼게요!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 테라스로 연결되는 2층이 나오구요,
한 층 더 올라가시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3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통창으로 확보된 탁 트인 뷰가 너무 좋았어요!
또 다른 한쪽에는 각종 트로피와 커피 머신들이 전시되있었어요
뷰가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짠~!
가격은
볼트커피 5,500원
베리굿 타르트 5,000원
리얼초코 타르트 5,500원
해서 총 16,000원!
사실 드립 커피여서 그 맛을 제대로 느끼고자 따뜻하게 먹고 싶었지만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아이스가 너무 땡겼어요ㅜㅜ
여기서 잠깐!
커피가 담겨져 있는 저 컵!
뭔가 특이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바로!!
BPA free의 재 사용이 사능한 컵이라는 겁니다!
5,500원이라는 커피 가격이 아깝지 않으시죠?!
컵에 보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Take this cup as a gift for you
Reusable cups
But we don't reuse it
이 컵은 선물로 가져
재사용 가능한 컵이지만, 우리는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크~~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컵도 생겼으니
이런게 일석이조 아니겠어요?!ㅋㅋ
모양만 예쁘고 맛없는 디저트 많아서 억울하신 경험,
다들 있으시잖아요?!
여기 카페 220볼트에서는 억울할 일 없으실거에요!
보이시나요?!
크림과 타르트의 만남이 환상적이였어요!
굉장히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디저트예요!
굳이 굳이 더 맛있었던걸 고르자면
'리얼초코 타르트'
하! 지! 만!
굳이 골라야 하나요??
우리 모두 타르트 두개쯤 먹을 수 있잖아요?!
맛있는 음식은 먹을 수 있을 때 맘껏 먹어둬야 후회하지 않는답니다>_<
마지막으로
카페 220볼트의 총 평을 하자면,
커피의 맛이 특출나진 않지만
디저트가 맛있고 볼거리가 많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많은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였다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번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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