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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연남동 '오마' / 파스타 맛집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0. 7.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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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 · 이탈리아 음식점 · 연남동 387-13번지 2층 201호

www.google.co.kr

 

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연남동의 분위기와 맛!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은

레스토랑 '오마'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해요!

 

친구가 맛있는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방문해 봤는데,

오랜만에 파스타를 정말 맛있게 먹은 집이였어요!

이태리 레스토랑 ‘오마’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이기에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ㅜㅜ

그러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도 저녁 5시에 예약을 하려고 전화했더니 풀 부킹이라고 해서

애매한 시간인 오후 4시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나,

평일에는 15:30 ~ 17:00 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하니

브레이크 타임은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래요~

가게가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테이블은 7개 정도로 많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애매한 시간에 방문을 해서인지

손님도 한 테이블 밖에 없어 조용히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_<

뭔가 인스타 감성 뿜뿜이죠?!ㅋㅋㅋㅋ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제 눈에 들어온 한가지!

'한국 신문 기자 연합회 선정 인정 맛집' 상패!!

처음에는 응?? 저게 뭐지?? 이랬는데, 인정 맛집 인정!!

조금은 수줍게 숨어있는 상패가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ㅋㅋㅋ

 

그럼 이제 레스토랑 ‘오마’의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가성비 좋은 세트들이 있구요,

단품과 드링킹 메뉴들이에요!

저희는 스테이크 세트에 수제 레몬 에이드를 같이 시켜봤어요!

스테이크는 진갈비살로 시키고, 파스타는 오마의 대표 메뉴인 트러플 파스타로 정했답니다!

레몬커드 소스와 함께 나온 식전 빵 

곡물로 만든 빵을 따뜻하게 데워주었는데,

레몬 커드 소스와 같이 먹으니 조화가 좋았어요!

이어서 수제 레몬 에이드가 나왔는데

상큼하니 입맛이 확 돋았어요!

레몬에이드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지고 있는데,

이때 등장한 샐러드!

후기를 보아하니 바로 요녀석!

샐러드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왜 그런 후기들이 많이 있었는지 첫 입을 맛본 순간 알 수 있었다!

이 샐러드의 특이점이라하면, 상추들의 연결 부위인 뿌리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주는 것인데요

사실 상추가 통으로 나온다고 하여, 소스가 잘 베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여러분,

두번 드세요! 아니 세번 드세요!!

태어나서 처음 맛 본 특이한 소스를 사용하였는데,

무엇을 이용해서 만든건지 저로써는 전혀 감조차 오지 않았어요ㅜㅜ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맛이였는데

새콤 달콤한 맛이 치즈와 함께 상추와 너무나도 좋은 조화를 이루어 내는데....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예요!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맛있다도 맞겠지만, 신기하면서도 매력적인 맛!!

샐러드로 인해 기대감이 확! 올라갔어요!

드디어 등장한 트러플 파스타!!

웨이터분이 들고오시는데, 멀리서부터 트러플 향이 아주 강하게 풍겨왔어요!

소스의 꾸덕함이 느껴지시나요...?

잘 섞어서 먹으라고 하셔서 섞는데 트러플 향이.....

향만으로도 이미 반해버렸어요ㅜㅜ

이건 맛보지 않아도 합격이에요!!

이런 향이 나는데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 입 넣는 순간 입안 가득, 코 끝까지 전해지는 트러플의 풍미!!!

왜 이 트러플 파스타가 오마의 대표 메뉴인지 알 수 있었어요!

진갈비살 스테이크!

요녀석 역시 비주얼을 배신하지 않았어요!

안에는 육즙 가득 풍미 작렬!

겉은 부분적으로 살짝 바삭? 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구워주셨는데

저기 보이시는 소금에 살~짝쿵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함께 나온 가니쉬 당근 퓨레와 아스파라거스도 정말 맛있었어요!

아,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는 미디움으로 시켰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평상시 미디움 레어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미디움으로 시키면 맞을거라는 후기들을 많이 봤었거든요

제가 찍어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죠?!

아, 그런데 레스토랑 ‘오마’의 한가지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양이.... 적습니다.....ㅜㅜ

정말 맛있는데... 양이 적어요....ㅜㅜ

스테이크 세트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부르지 않았어요ㅜㅜ

 

그래서 사실 저는 친구에게 다른 메뉴를 하나 더 시키지 않겠냐고 제안했었는데,

나가서 다른 종류의 음식을 먹자고 해서 아쉬움이 그득그득 남았었어요ㅜㅜ

맛을 보고나니 다른 음식들도 기대가 되어,

조만간에 다시 방문하여 다른 메뉴들도 전부 섭렵해 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또 다른 정보를 하나 드리자면,

오마에서 식사를 하신 분들에 한하여

오마의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들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주신다고 해요!

(단, 테이크 아웃시에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해요ㅜㅜ)

유리에 외관이 비쳐 잘 보이지 않지만,

손님이 꽤 많은 자유로운 느낌이 묻어나는 카페였어요!

오마에서 식사를 하시고, 이곳에서 커피를 한잔 즐기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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