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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미서부 여행/샌디에고 여행] 샌디에고 2박 3일 여행 일정

미서부여행

by 워위 2020. 7.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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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입니다!!

 

오늘은 샌디에고 여행 일정을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샌디에고는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 경우가 많죠?!

아니면 1박 2일 이거나!

 

하지만 저는 샌디에고로 넘어가기 전날 그랜드 캐년 투어를 다녀왔기에

체력도 충천하고 여유롭게 둘러볼겸 해서 샌디에고에서의 일정을 2박 3일로 잡았어요!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 일정은 조율하시면 될 것 같구요,

저의 일정을 똑같이 하신다고 하셔도 저는 2박 3일이 걸렸지만

어떤 분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다 소화가 가능하실 거에요!

 

< 1일차 >

(오후 3시 샌디에고 공항 도착)

시포트빌리지 -> 코로나도 섬 -> 다운타운

 

< 2일차 >

발보아파크 -> 올드타운 -> 워터프런트 공원

 

< 3일차 >

발보아 파크 -> 시포트빌리지 -> 오후 3시 암트랙 탑승 후 LA로 이동

 

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상 1박 2일 일정이였어요!

라호야 비치를 안가서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실 라호야 비치에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다 표범을 보기 위해서인데,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방문했던 피어39에서 원없이 봤었던 터라

굳이 또 보지 않아도 괜찮을거 같아서 일정에서 제외시켰어요!

 

 

샌디에고 여행 스팟

1. 시포트 빌리지

해변가를 따라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맛있는 레스토랑과 펍들이 많이 있어 인기가 많은 스팟 중 하나예요!

풍경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런 곳에 살면 여유롭고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미국 사람들이 노후에 살고 싶은 곳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았어요!

이렇게 곳곳에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곳도 있구요

기념품 외에도 옷이나 가방,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도 있었어요!

쇼핑도 하고, 맥주나 커피도 한잔하고, 배가 고프시면 식사를 하셔도 뭘 하셔도 좋은 곳이에요!

정말 그냥 걷기만 해도 너무 행복해져 이틀에 걸쳐 두번이나 방문해서 한참을 머물다가 간 곳이에요!

이렇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두번째 스팟으로 이동 할 수 있는 페리를 탑승하는 곳이 나온답니다!

 

2. 코로나도 섬

석양 맛집 코로나도 섬이에요!

시포트 빌리지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보면

코로나도로 향하는 페리를 탑승 할 수 있는 곳이 나와요!

그곳에서 페리 탑승권을 끊고

이렇게 페리를 탑승하여 넘어가면 되요!

정말 금방 도착해요!

10도 안걸렸던 같아요!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저 뒤에 보이는 다리를 이용하시면 자동차로 이동도 가능해요!

코로나도 섬에 도착하니 슬슬 해가 지기 시작했어요!

석양 맛집인 곳만큼 석양을 즐겨줘야겠죠?!

석양이 정말 아름답죠?!

한껏 분위기 잡고 찍어봤어요 ㅋㅋ

 

3. 다운타운

영상으로 먼저 거리 분위기를 보여드릴게요!

제가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곳이

제가 묵었던 가성비 좋았던 호스텔이 있는 곳이에요!

숙소 바로 앞에 다운타운이 위치하고 있어

밤 늦게까지 놀아도 안전하게 귀가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다운타운에는 쇼핑할 곳들도 많지만,

맛집과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잠시 들려서 한끼를 해결하면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4. 발보아파크

드라마 상속자들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

캘리포니아에 와있다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곳곳에 예쁜 스팟이 많으니 꼭 들려서 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5. 올드타운 (Old Town)

올드타운은 영화 코코(Coco)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코코의 캐릭터들이 있었어요!

미국에서 느끼는 멕시코의 향기!

여기는 멕시코인가 미국인가!!

개인적으로 샌디에고에서 가장 좋았던 스팟 중 한군대 였어요!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고,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가장 추천드리는 스팟 중 한곳이니 꼭 들려보시길 바래요~

 

6. 워터프런트 공원

이곳은 여유로움이 넘치는 워터프런트 공원이에요!

사실 특별히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에요ㅜㅜ

하지만, 올드타운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지나쳐 가길래 살짝쿵 들려봤는데요,

애기들을 데리고 오셨다면 이곳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산책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이렇게 멋진 배도 있어요!

캐리비안의 해적이 떠오르지 않나요?!ㅋㅋ

탑승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티켓을 구매하면 탑승하실 수 있는것 같아요!

사진 찍어놓은에 없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가능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워터프런트 공원의 느낌은 좋았지만, 굳이 찾아갈 스팟까지는 아니다가 제 의견이에요

그러니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패스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여기까지 제가 다녀온 샌디에고의 스팟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각 스팟별로 자세히 포스팅 해 둔걸 참고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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