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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미서부 여행]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여행 코스 (일정)

미서부여행

by 워위 2020. 3.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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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워위입니당!

여행 준비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일정 짜기가 아닐까 싶어요!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부터 그 고민!
저 워위가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였기에
무리하게 일정을 짜지 않았어요
일찍 일찍 숙소로 돌아갔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어요!
(사실 혼자가 아닐때도 여유로운걸 좋아하는 타입이에요>_<)

그럼 지금부터
제가 실제로 여행했던 루트와 일정을 공유해보겠습니당!
(자세한 루트는 세분화 된 포스팅들을 참고해주시면 되요~!)

9월 4일 오후 12시 2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면서
저의 일정은 시작됐어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파웰역까지 가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어요!)

DAY 1 일정

호스텔 체크인 -> 유니온스퀘어 -> 저녁(소토마레) -> 숙소

첫날인 만큼 무리하지 않았어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을 보고 있으니
샌프란시스코에 왔다는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하트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유니온스퀘어 구경을 하고는
저녁을 먹기 위해 해산물 맛집
'소토마레 레스토랑'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은 해산물 스튜가 유명하지만
이건 2인분이라하여
전 해산물 파스타와 맥주를 주문했어요!

소토마레

소토마레 레스토랑에 관한 자세한 후기는 이전 포스팅를 참고해 주세요~

DAY 2 일정

기라델리 스퀘어 -> 자전거 렌트 -> 패리스 오브 파인 아트 -> 비스타포인트

-> 금문교 -> 골든 게이트 -> 소살리토 -> 라퍼츠 아이스크림 -> 피어39

-> 크랩 하우스 (클램차우더) -> 자전거 반납 -> 기라델리 스퀘어


2일차 일정이 제일 뭐가 많았어요!
왜 기라델리 스퀘어가 일정의 앞,뒤로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자전거를 렌트했던 타미스라는 업체가
기라델리 스퀘어 아래에 있어서 렌트하고 반납하면서 겸사겸사 두번 구경했답니당!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기라델리 스퀘어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예술이랍니다!!
그러니 꼭! 밤에 오시길 추천드려요~

왜 스퀘어라 부르는지 알것 같았어요
규모가 상상 그 이상이였어요!

여기 보시는 직원분들이 무료로 초콜렛을 나눠주시니까
하나씩 받아가세요>_<
저도 온김에 초콜렛도 받고 구경도 하고 갔어요!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구경을 마치고 자전거 렌트를 하러 갔어요!

자전거 렌트

저와 하루를 열심히 달려준 아이에요!
아주 잘 달린답니다!
자전거 렌트와 라이딩 관련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으세요!

열심히 달려 첫번째 스팟인 패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 도착했어요!

패리스 오브 파인 아트

웨딩촬영의 명소 답게 아름답죠?!
참고로 이곳에서는 자전거 탑승이 금지되어 있으니
내려서 끌고 가주세요~

비스타포인트

두번째 스팟인 비스타포인트에서 바라 본 풍경이에요!
예쁘죠?!
금문교를 바라보고 있으니 샌프란시스코에 왔음을 실감했어요!

금문교

마의 헬 구간인 끝없는 언덕을 지나 드디어 금문교에 입성!
금문교를 따라 반대편으로 내달리다보면
세번째 스팟인 골든 게이트라는 또 하나의 뷰 포인트가 등장합니다!

골든 게이트

골든 게이트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금문교의 모습이에요
힘들었으니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라이딩의 목표 지점이였던 소살리토로 다시 페달을 밟습니당

소살리토

여유롭고 아름다운 섬 소살리토!

래퍼츠 아이스크림

이곳의 맛집으로 유명한 래퍼츠 아이스크림 가게도 들려줍니다

돌아올때는 페리를 이용해 돌아왔구요
자전거 반납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선착장 옆에 위치한 피어39도 들려줬어요!

피어39

이곳의 유명인사는 당연 바다 표범 아니겠어요?!

바다표범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바다 표범들을 구경한 후
라이딩하느라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클램차우더 맛집으로 유명한 '크랩 하우스'를 방문했어요!

크랩 하우스

피어39 2층(?)에 위치해있구요, 크랩 하우스의 가격 정보입니다!

클램 차우더

클램 차우더 맛집이라니 맛을 봐야겠죠?!
라이딩 이후 마시는 맥주 한잔! 크~~~
제 자리 너무 좋지 않나요?!
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보면 휴식을 취하고는 자전거 반납을 했어요
(맥주를 마신 후라 자전거는 끌고 갔답니다)
반납 이후 야경을 보기 위해 기라델리 스퀘어로 올라갔는데요,
세상에.....

기라델리 스퀘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력이 된다면 기라델리 스퀘어 내용만 담은 포스팅을 하나 작성해보려 합니다ㅜㅜ
정말 너무 너무 예뻤어요ㅜㅜ
꼭! 방문해주세요!!
시간이 없으시다면 저녁 타임에 잠깐 들려서 야경만이라도 봐주세요ㅜㅜ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저의 2일차 일정은 마무리가 됐습니다

DAY 3 일정

페리빌딩 (블루보틀 1호점) -> 웨스트필드 -> 슈퍼두퍼버거 -> 트램

-> 롬바드스트릿 -> 피셔맨스워프 -> 피어39 -> 존스 그릴


3일차는 전날 라이딩의 여파로 피곤할 몸을 감안해 여유롭게 짰어요!
(사실 샌프란시스코가 볼게 그리 많지도 않답니다ㅎㅎ)

숙소에서 조식을 먹은 후
커피를 한잔 하기 위해 블루보틀 1호점이 있는 페리 빌딩을 방문했어요

블루버틀

블루보틀의 시그니처인 '카페 라떼'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블루보틀 외에도 여러 상점들이 모여있어 구경하기 좋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페리빌딩 투어를 끝내고
다시 파웰 스트릿 쪽으로 돌아왔어요
이유는 점심으로 슈퍼두퍼버거를 먹을 계획이였고,
웨스트필드를 구경하고 싶었거든요!
페리빌딩에서 파웰 스테이션 쪽으로 걸어오시다 보면
이렇게 웨스트필드가 보이실 거에요!

웨스트필드

도보로 20분채 걸리지 않으니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웨스트필드는 종합 복합 쇼핑몰 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안에는 그 유명한 빅토리아 스크릿 매장부터 다양한 매장들이 입점해 있답니당

원래는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예쁜 옷이 너무 많아서 하나 사버렸어요ㅜㅜ
구경하며 계속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파져
웨스트필드 바로 옆에 위치한
'슈퍼두퍼버거'를 찾았어요!

슈퍼두퍼버거

웨스트필드에서 도보로 2분? 3분?밖에 안걸려요!

한입 베어문 순간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어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자세한 위치랑 가격이 나와있습니당)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그럼 이제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트램을 타러 가볼까요?!

트램 기다리며 그냥 막 찍어도 이렇게 나와요ㅜㅜ
정말 예쁘죠?!

트램

끝 지점에서는 이렇게 수동으로 트램을 돌려주신답니다!
줄이 길긴 하지만, 트램이 자주 와서 금방 타실 수 있어요!
바깥쪽에 매달려서 타고 싶었지만...
명당은 잡기 어려운 법이죠ㅜㅜ
전 트램을 타고 다음 스팟인 롬바드 스트릿으로 향했어요!

(사실 롬바드 스트릿은 제 일정에 없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가봤어요~)

롬바드스트릿

롬바드 스트릿은
아래에서 찍어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답니당!
위에서 찍으면 여기가 롬바드스트릿인지 어딘지 알 수 없답니다ㅜ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처럼 시간이 남으신다면 들려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굳이 시간을 내서 찾아가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피셔맨스워프

롬바드스트릿에서 피셔맨스워프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려서 전 그냥 걸어갔어요!
여긴 저녁에 맥주 한잔 하기 좋아보이는 펍들이 많았어요!
잠깐 구경을 하다 어제 제대로 보지 못한 피어39으로 이동했어요

피어39 뒤쪽으로 가보시면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하트 조형물을 만나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피어39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팟 중 하나였어요!
너무 예쁜 사진과 그림이 많아서 하나 사오고 싶었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참았어요ㅜㅜ
대신 옆 캔디 상점에서 카라멜을 샀답니다>_<

너무 예쁘지 않나요?!
도저히 사지 않고는 못 버티는 비쥬얼이였어요!
피어39에도 볼거리가 아주 많답니다!

피어39

아이들이 타고 놀기 좋은 회전목마도 있고,
어른들의 피로를 풀어 줄 마사지 숍,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마술쇼 등도 진행된답니다!

기라델리 스퀘어의 야경도 예쁘지만
피어39의 야경도 무척이나 예쁘답니다!

이 마지막 사진 느낌이 너무 좋지 않나요?!
(자화자찬 죄송해요ㅎㅎ)
이제 실컷 즐겼으니 배를 채우러 가야겠죠?!
제가 강력 추천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맛집!
존스 그릴로 향해봅니다!

유명 맛집 답게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였어요!
제 인생 스테이크 맛집이에요!!

맥주도 한잔 시키고, 스테이크는 필렛 미뇽으로 시켰어요!

존스 그릴

크~~ 저 두께!! 보이시나요?!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길 추천드려요!

(존스 그릴의 자세한 후기와 가격, 위치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DAY 4 일정

유니온스퀘어 -> 공항 -> 라스베가스 -> 호텔 체크인 -> 르레브 공연 관람 -> 휴식

사실 4일차 일정은 라스베가스로 넘어가는 날이였기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특별한 일정은 없었어요ㅜㅜ
그렇기에 아쉽지만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관련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당!

그럼 저는 라스베가스 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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