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서부 여행] 샌프란시스코 맛집 존스 그릴 (John’s Grill)

미서부여행

by 워위 2020. 3. 21. 16:09

본문

반응형

 

샌프란시스코 맛집 존스 그릴



안녕하세요! 워위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인생 맛집이 샌프란시스코에 있어 쉽게 갈 수 없다는 점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ㅜㅜ

 

샌프란시스코 여행 2일차 저녁에 방문하게 된

스테이크 맛집 존스 그릴

소개합니다!!

 

스테이크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저는 맛에 있어 굉장히 까다로운 사람이라는걸 아실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전 스테이크를 정말 좋아해서 

다른 음식에 비해 유독 점수를 짜게 주는 메뉴 중 하나예요!

그런 제가!! 인정한 스테이크 맛집이니 믿고 가주세요ㅜㅜ

 

샌프란시스코 여행 2일차 저녁에 방문한 존스그릴

존스그릴은 1908년부터 운영해온 레스토랑으로

각종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 여러번 소개되었으며, 

미국의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역시나 유명한 레스토랑인지라 긴 웨이팅이 있었어요

열팀 정도!

그 중 혼자 온 사람은 저뿐이였어요ㅜㅜ


밖에서 웨이팅을 하고 있으면 메뉴받을 미리 주는데요,

이때 메뉴를 미리 정해둔다면 조금은 빨리 메뉴를 받아 볼 수 있겠죠?!

긴 웨이팅을 끝내고 드디어 자리를 잡았어요!

기본 세팅이 정갈하게 되어있구요

내부에는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스테이크가 유명한 집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맛봐야겠죠?!

스테이크의 가격은 대부분 $30~$40선인데

미국은 텍스 별로라는 사실 잊으시면 안되겠죠?!

거기에 웨이터 팁까지!

제가 작년에 갔다왔으니 2019년도 기준으로

레스토랑에서의 기본 팁 시작은 15%예요ㅜㅜ

정말 살인적이죠...?

여행 예산 짜실 때 꼭 텍스와 팁을 생각하셔서 여유롭게 잡으시길 바라요ㅜㅜ

여기서 잠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전 한끼에 평균 $50으로 잡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후달릴때도 있었어요ㅜㅜ

 

이제 주문을 해야겠죠?!

스테이크는 필렛 미뇽으로 주문했어요!

필렛 미뇽은 쇠고기의 뼈가 없는 연한 허리살 부분의 안심과 등심이에요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부위라고 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위랍니다>_<

 

주문을 하고 나면

식전빵을 먼저 가져다주는데요,

제가 배가 고팠던 탓일까요?!

원래는 버터를 빵에 발라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인데 맛있었어요ㅜㅜ

빵은 발효 식혀서 만들었는지 조금은 시큼한 맛이 느껴졌어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여행에서 맥주가 빠지면 섭하잖아요?!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서 즐기고 있다보니

고대하고 고대하던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필렛미뇽 (Filet Mignon) $38.95

이렇게만 보셔서는 두께가 잘 느껴지지 않으시죠?!

크~~ 저 두께 보이시나요?!

정말이지 $40가까이되는 금액이 아깝지 않았어요!!

사진으로 보여지는 만큼 맛있어요!!!!

참고로 저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어요!

정말 정말 맛있어요ㅜㅜ

입안에서 육즙이 팡~하고 터지는데

행복하다 맛있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ㅜㅜ

그러니 두번가세요ㅜㅜ 아니 세번가세요ㅜㅜ

 

테드 스테이크라고 가성비로 유명한 스테이크 집이 있는데

존스 그릴로 오길 정말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했어요!

이왕 먹는거 가성비도 중요하겠지만

맛도 중요하잖아요?!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자신있게 추천해드리는 맛집이니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존스 그릴의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월요일~토요일 : 오전11시 ~ 오후 9시 45분

일요일 : 오후12시 ~ 오후 9시 45분

 

그럼 저는 다음번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