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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박 2일 여행] 경주 호텔 추천 / 경주 리버틴 호텔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0. 7.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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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급 떠나게 되었던 경주 여행에서 묵었던

‘리버틴 호텔’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제 돈 주고 다녀온 솔직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리버틴 호텔이 가고시어서 예약한건 아니였어요;;

급하게 정한 여행이어서 좋은 호텔들은 이미 만실이였거든요ㅜㅜ

하지만 친구와 저는 숙소를 중요시 여기기에 남아있는 곳 중에서 제일 깨끗해 보이고,

그나마 시설이 괜찮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자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결정하게 된 곳이 바로 이곳!

‘리버틴 호텔’ 이에요!

 

리버틴 호텔비즈니스 호텔이며,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어 뚜벅이들에게 아주 좋은 호텔이에요!

또한 조식이 아주 맛있는 호텔입니다>_<

 

리버틴 호텔의 주차장은 기계식으로 되어있구요,

퇴실 이후에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까이에 있는 스팟을 돌아다닐때는 차를 두고 갔었어요!

이곳으로 들어가셔서

요기에 차를 넣어주시면 되요

차가 들어가면 호텔 직원분이 나오셔서 직접 버튼을 눌러주세요!

혹시나 기계식에 못 들어가는 큰 차량을 가져오신 분들을 위한 주차공간도 이렇게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주차를 하고 호텔로 들어갔어요

깔끔한 느낌의 립셉션이에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크인 시, 발열 상태를 체크 하셨어요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호텔인 만큼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듯했어요!

저희가 배정 받은 방은 506호!

객실의 문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참, 리버틴 호텔의 침대는 에이스에요!!

정말 푹신푹신하니 감촉이 너무 좋아서 꿀잠 잤어요ㅜㅜ

저희집으로 옮겨 놓고 싶었어요ㅜㅜ

한쪽에는 미니 쇼파와 식탁이 있구요

다른 한 켠에는 이렇게 짐을 놔둘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스타일러는 사랑이죠>_<

저희도 외투를 벗어 스타일러에 넣고 스팀을 돌렸어요!

미니 냉장고에는 생수가 2병 들어있었고,

커피를 타마실 수 있도록 커피포트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으나,

로비에 가시면 24시간 이용 가능한 커피 머신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사실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샤워실이 아닐까 싶은데요,

욕실과 화장실이 완전 분리되어 정말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어메니티로 준비되어 있는 일회용 타월이 흔히 주는 스펀지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타월인데 감촉이 부드러워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

체크 아웃이 12시까지라는거에요!!

대부분의 호텔 체크 아웃 시간은 11시로 되어있는데요,

퇴근 후, 달려오는 바람에 12시가 넘어 도착한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단비 같은 소식이었어요ㅜㅜ

 

그리고 리버틴 호텔의 자랑 조식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리버틴 호텔에서 숙박을 하시면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는데요,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하길래 원래는 아침을 먹지 않지만 궁금해서 알람을 맞추고 한번 가봤어요!

1층으로 내려가시면 이렇게 한쪽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조식 이용 시간에는 사람이 많았어서 퇴실하면서 찍어 봤어요

사실 무료로 제공해 준다 하여 기대 없이 내려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요플레도 있고, 과일에 여러 종류의 빵들과

시리얼들과 우유, 주스

아침에 쌀을 드셔야 하는 분들을 위하여 밥과 반찬들

빵과 곁들여 먹기 좋은 스크럼블 에그와 소세지, 샐러드,

빈 속을 달래줄 스프와 죽

정말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먹을게 너무 많아 저희도 모르게 왕창 담아버렸어요ㅜㅜ

친구와 저 둘다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는데 이정도면 폭식한거거든요ㅜㅜ

그런데 문제는 종류가 많기만 한것이 아니었어요!!

하나같이 다 맛도 좋았어요ㅜㅜㅜㅜ

한번에 대량으로 만들어 놓으시지 않고,

조금씩 바로바로 해서 채워주셔서 따뜻한 상태에서 먹었어요ㅜㅜ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조식이었던거 같아요ㅜㅜ

리버틴 호텔은 조식 맛집이에요ㅜㅜ

참, 깜박하고 못 찍었는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던 커피 머신은 시리얼 옆쪽에 비치되어 있어요!

그러니 식사하시고, 커피 한 잔 내려서 올라가시면 좋으실거에요~

 

리버틴 호텔에 대한 저의 총 평을 말씀드리자면,

객실 만족!

조식 만족!

 

서비스 만족!

 

재방문 의사 100%!!!!!

하루 숙박비 78,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이정도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던 곳이 있었나 싶어요

정말 가성비 최고의 호텔이었어요!

다음번에 또 경주를 방문하게 된다면, 전 고민하지 않고 리버틴 호텔을 다시 이용할 것 같아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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