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추천] 연남동 분위기 좋은 카페 비르투오소

「 연남동 분위기 좋은 카페

              비르투오소        」

 

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언제가도 좋은 동네 연남동에 위치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카페 비르투오소'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비르투오소는 원래 계획에 있던 곳은 아니였어요

연남에서 친구와 밥을 먹고 난 후,

어느 카페가 좋을까~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이에요! 

지나가는데 어?! 여기 괜찮은데?!

하고 발걸음이 멈춘거에요!

그래서 슬쩍 손님들이 드시고 계신걸 봤는데

치즈케이크와 커피의 비주얼 또한 너무 예쁜게 아니겠어요?!

안그래도 친구가 치즈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했었어서 여기다!! 싶어서 고민하지 않고 들어가 봤답니다>_<

앤티크한 감성이 흘러 넘치지 않나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카페 내부에는 너무나도 귀여운 '유자'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있었어요!

리트리버라서 그런지 굉장히 온순했어요!

너무 귀엽죠?!

이렇게 친절하게 유자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답니다>_<

대형견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나,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다른 곳을 방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왜냐면 유자가 카페 안을 자유롭게 누비고 다니거든요 ㅋㅋ

이렇게 간식을 받아 먹기도 한답니다>_<

(주인 분께서 주신 강아지 간식이에요)

메뉴를 보면

이렇게 있는데

이곳의 대표 메뉴는 '딸기 치즈케이크'인것 같았어요!

90%의 손님들이 딸기 치즈케이크를 주문해 드시고 계셨는데,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 저희도 시켜봤어요>_<

같이 간 친구가 스콘을 먹고 싶어해서 비주얼을 먼저 확인해 보고 싶었는데,

안쪽에 보관되어 있다고 해서 비주얼은 화인하지 못하고 도전정신으로 그냥 시켜봤어요!

저희는 딸기 치즈케이크와 플레인 스콘, 아이스 아메리카노, 플렛 화이트

이렇게 총 네가지를 주문했어요!

사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딸기 라떼'였는데요,

치즈케이크에는 아메리카노가 필수라는 생각에... 차마 아메리카노를 포기 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딸기 라떼를 포기했어요ㅜㅜ

사진을 찍으면 놀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저 딸기 치즈케이크가 보이시나요?!

비주얼도 너무 이쁘고 꾸덕~한게 아주 맛있었어요!

치즈케이크 옆에는 허브와 그레놀라를 같이 주시는데 이 셋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우러졌어요!

사실 이정도 비주얼의 맛이라면 7500원이 아니라 9000원을 받아도 아깝지 않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스콘은 제 입맛은 아니였어요...

스콘은 살짝 오래된것 같았으며, 너무 푸석했거든요ㅜㅜ

친구가 시킨 플랫 화이트와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는 쏘쏘했어요

다음에 오면 딸기 라떼를 시키겠어요 ㅎㅎ

저희가 갔을 때는 자리가 두 곳 밖에 남아있지 않았는데

요기 보이시는 바형식으로 되어있는 자리가 너무 탐나는거에요ㅜㅜ

그래서 자리가 나자마자 언넝 옮겼어요ㅋㅋ

사진찍기에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빔 프로젝터로 영화 영상을 띄워주어 분위기를 한껏 더 살려주었어요!

그 외에도 곳곳에 있는 장식품들이 앤트크한 느낌을 더해주었어요!

카페 조명이 주황빛이 돌아서 그런지 사진이 잘나왔어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주황등 아래서 찍으면 예쁘게 나오잖아요>_<

낮에도 충분히 예뻤지만, 저녁의 모습도 기대되는 분위기 깡패 '연남동 비르투오소' 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