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맛집] 동동국수집 / 육계장 칼국수 보단 비빔국수+육전!

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휴무를 맞이해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육계장 칼국수 맛집

동동 국수집을 방문해봤어요!

 

이곳으로 말할것 같으면

‘맛있는 녀석들’도 다녀갔던 곳이죠!

사실 전,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된 곳을 썩 믿는 편은 아닌데요,

친구가 여길 꼭! 가보고 싶다하여 방문해봤어요!

차가 빼곡하게 들어서있는게 보이시죠?!

주차할 자리가 없어 차를 꽂아두고 내리면 주차 요원분께서 필요하실때 차를 알아서 이동시켜 주세요!

동동국수집!!

원래는 이곳에서 밥을 먹으려면 한시간 반정도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ㅜㅜ

하지만 저희는 평일에 방문을한 덕분일까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따로 자리를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은 없으니, 들어가셔서 그냥 빈자리에 앉으시면 되요ㅋㅋ

이정도면 가격은 적당한거 같죠?!

포장 판매도 되더라구요!

동동국수집을 오기 위해 검색을 하던중 느낀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이곳은 육칼이 아닌

비빔국수 맛집일것 같다!!라는 것이였죠!

그래서 저희는 비빔국수로 시켰어요!!

사실 갈때까지도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 시원한게 땡기기도 했고

들어가면서 쓱~ 스캔을 해봤더니 비빔국수가 아주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희 옆에 앉으셨던 분들이 육계장 칼국수를 시키신 분들은 남기시고,

비빔국수를 시키신 분들은 싹싹 다 드셨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비빔국수로!!

저의 사랑 육전을 빼먹을 순 없겠죠?!

육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잖아요!

따뜻해도 맛있고, 식어도 맛있는!!

여기는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 부쳐주셔서 아주 따끈따끈한 상태로 나온답니다

행복>_<

비빔국수가 오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그전에 육전을 절반정도 먹어버려 전체 풀 샷을 찍지 못했어요ㅜㅜ

풀샷은 찍지 못해 아쉬웠지만

맛은 전혀 아쉬울게 없었다는!!

육전은 따끈따끈해서 맛있고,

비빔국수의 양념장의 완벽한 맛은 둘째치고, 양념장 안에 숨어있던 명태가 뿜어내는 맛이란!!

원래 명태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 비빔국수에 들어간 명태는 마치 진미채와 비슷한 맛을 내뿜는데

그 조화가 얼마나 환상적이던지요ㅜㅜ

 

비빔국수 먹으러 50분 달려올 가치가 충~분한 맛이였어요!!

야채와 국수, 명태를 크게 집어 입안 가득 넣어 먹는 맛이란!!

 

여러분 이곳은 진정한 맛집입니다!!

꼭 방문해 주세요!!

그리고 방문하신다면 육계장 칼국수가 아닌 비빔국수로!!

(육칼은 비주얼도 그닥 맛있어보이지 않아어요ㅜㅜ)

 

너무 맛있어서 먹고 난 이후에 비빔국수를 한개 더 시켜 먹을까...?하는 욕심이 들었지만

다음 코스인 두물머리의 명물! 핫도그도 먹어야하기에 꾸욱 참고 일어섰어요ㅜㅜ

아쉬움이 남아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어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