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박 2일 여행] 경주 여행 선물로 좋은 황남빵과 최영화빵

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경주 여행 선물로 좋은 경주빵으로 유명한

황남빵과 최영화빵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우리에게 유명한 경주빵의 시초는 ‘최영화 옹’이라고 해요~

이 최영화 옹의 첫째 아들이 만든 곳이 ‘최영화빵’이고,

둘째 아들이 물려 받은 곳이 ‘황남빵’이라고해요!

최영화빵의 매장은 황남빵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았어요

최영화빵 매장은 규모도 작고, 골목에 위치해 있어 주차가 어려웠어요ㅜㅜ

가게 앞쪽으로 주차 공간이 그려져있긴 하지만,

방문하는 사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였어요ㅜㅜ

그에 비해 황남빵은 규모도 크고, 주차공간도 넉넉했어요!

규모 차이가 확 나죠?!

이 두 가게의 차이점을 비교해보자면,

같은 아버지에게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에요!

왜 맛이 다른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한 명에게는 팥 레시피를 전수해주고,

다른 한 명에게는 겉을 감싸는 빵 레시피를 전수해줬다는 얘기가 있어요!

‘최영화빵’은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어 만드는것을 직접 구경 할 수 있어요!

장인의 느낌이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반죽이 끝난 아이는 이곳으로 들어가 맛있게 구워져요!

맛있게 구워져 갓 나온 따끈따끈한 아이들이에요>_<

최영화빵의 장점이라면

황남빵과는 다르게 갓 나온 아주 따끈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희는 맛만 볼 생각이여서 낱개로 4개만 구입했어요!

따끈~따끈해서 호호 불어서 식혀서 먹었어요ㅋㅋ

빵은 아주 얇고 팥이 가득 차있었어요!

약간의 반전이라고 하면, 생각보다 달진 않았어요!

갓 나온걸 받아서 먹었을땐, 식은것과 따뜻한것의 차이인 줄 알았는데

식은 후에 맛을 보니 이 두 가게의 차이점은 팥의 농도?가 아닐까 싶어요!

최영화빵에 비해, 황남빵이 좀 더 압축되어있는 느낌이였어요!

 

또 다른 점이라면, 가격이에요!

최영화빵의 가격은 1개에 900원이며,

황남빵의 가격은 1개에 1000원이에요

최영화빵이 100원 더 저렴한데요,

가격 차이는 많이 나지 않으니 본인의 입맛에 더 맛있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이 산다고 저렴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개만 사서 먼저 맛을 보신 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사실상 두 가게가 거의 붙어있다 싶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재방문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영업시간을 알려드리자면

최영화빵 :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황남빵 :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이라고 하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