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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여행] 영화 코코(COCO)의 배경 / 올드타운(Old Town)

미서부여행

by 워위 2020. 7.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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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입니다!!

 

오늘은 영화 코코의 배경이 되었던

올드타운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영화 코코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에요!

그래서 샌디에고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 올드타운이었어요!!

올드타운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가실 수 있어요!

버스 트롤리가 아주 잘 되어있답니다!

올드타운 입구에요!

지도도 살짝쿵 봐주고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로 보이는 왠지 모르게 들어가 봐야 할것만 같은 느낌의 입구가 보였어요!

‘피에스타’ 축제가 일어나고 있는 곳인거 같아요!

안들어가볼 수 없겠죠?!

들어서자마자 저를 반겨주는 멋진 장식들과

선인장들

이정표? 를 보고 일단은 따라가 봤어요!

멕스코의 느낌이 물씬 풍기죠?!

한쪽에서는 이렇게 공연도 하고 있어요!

잠깐 머무르면서 공연을 감상한 후

상점들을 둘러봤어요!

위로 올라 갈 수 있는 길이 있길래 위에서 내려다 봐보고 싶어서 올라갔는데

위에서 보니 정말 이곳이 미국인지 멕시코인지 구분이 안갔어요!

이 곳을 보고나니, 다른 곳들도 빨리 보고싶어져 서둘러 발길을 돌렸어요!

축제의 공간을 빠져나오니 이렇게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졌어요

아까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코코의 배경이 되었던 곳 답게 곳곳에 코코의 흔적들이 묻어나 있었어요!

아멜다와 악수도 했어요>_<

안녕 아멜다!

이곳은 카라멜을 판매하는 곳인데, 이것저것 시식을 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ㅜㅜ

하지만 밥을 배불리 먹고온 뒤고, 날씨가 더워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꾸욱 참았어요ㅜㅜ

걷다 보니 올드 타운 마켓이 나왔어요!

들어가서 구경해야봐야 겠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지 않나요?!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코코의 배경 답게 해골을 모티브로 만든 장식품과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재밌긴하지만, 개인적으로 해골 모양을 구매하고 싶진 않았어요ㅜㅜ

이 유니콘(?) 모양의 화분 너무 귀엽지 않나요?!ㅜㅜ

식물을 키우진 않지만 너무 귀여워서 사고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났어요ㅜㅜ

예쁘지만 집에 가져다 두면 먼지만 쌓일거라고 생각하며 꾸욱 참았어요ㅜㅜ

구불구불 한 길과 빽빽하게 붙어있는 상점들

저는 마켓 구경이 세상 제일 재미있는거 같아요ㅜㅜ

이것저것 구경하다 결국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팔찌를 두개 구매했어요!

예쁘죠?!>_<

어디서 셔터를 눌러도 이곳은 멕시코! ㅋㅋㅋ


이곳은 또 다른 포토존 중 한 곳이에요!

애기들은 이 뒤에 타서 찍기도 하던데...

전 제 무게를 생각하여...

옆에서 얌전히 찍었어요 ㅎㅎ

사진을 찍고 옆길을 따라 가보니

뭔가 나올거 같은 분위기죠?!

맞습니다

뚱땅 뚱땅

장인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녹이고 두들겨 만들어낸 장인들의 손길이 느껴지시나요?!

구경하고 있으니 장인 분께서 작업중인 좌물쇠에 대해 설명도 해주셨어요!

친절한 장인님>_<

꼼짝마!

움직이면 쏜다!

곳곳에 볼거리가 많죠?!

한쪽에는 의류 상점들이 몰려있었어요!

조개를 활용해 만든 조개반지

각종 도자기 종류들을 모아둔 곳

볼거리가 너무 많아 심심할 틈이 없는 올드타운!

구경하다 좀 힘들다 싶으시면, 나무 아래 밴치에 앉아서 좀 쉬기도 하면서

올드타운을 즐겨본 하루였어요!

마치 영화 코코 안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어서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코코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방문하시기전,

영화를 보고 오신다면 더 재밌게 구경하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꼭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고 하셔도, 샌디에고에서 멕시코를 느끼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도 방문해 보시면 재밌는 하루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슥소로 돌아가는 길 맘에 드는 팔찌를 구매한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한장 찍어봅니다 ㅋㅋ

그럼 재밌는 여행 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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