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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여행/샌디에고 여행] 발보아 파크 / 샌디에고 대중교통 컴패스 카드 (Compass card)

미서부여행

by 워위 2020. 7.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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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샌디에고의 필수 여행 코스

발보아 파크에 대해 포스팅할 생각이에요!

 

이곳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배경이 되었던 곳인 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에요!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그곳이 화보 촬영지라는!!

 

그리고 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하는 뚜벅이 분들은 위해

간단한 대중교통 탑승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먼저 샌디에고에서 대중교통

버스트롤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컴패스 카드(Compass Car)'라는 걸 구입해야해요!

카드 비용은 $2이구요,

1일권 (1day)이 $6

그래서 총 $8을 주고 구매했어요!

그럼 이제 버스를 타볼까요?!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우리나라 버스 보다 훨씬 컸어요!

전철처럼 버스 중간에 연결 구간처럼 보이는 구간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제가 이용했던 숙소에서 발보아 파크까지는 이 버스 하나만 탑승하면 되었기에 목적지에 도착할때쯤

이렇게 생긴 줄을 잡아 당겨주시면 되요!

우리 나라에서는 하차를 하기 위해서는 STOP버튼을 누르지만, 샌디에고에서는 이 줄을 잡아당기셔야해요!

버스에서 내리니 앞쪽으로는 선인장 공원이,

뒤쪽으로는 발보아 파크가 펼쳐졌어요!

여러 종류의 선인장들이 있어서 마치 사막이 와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날 따라 유독 덥기도 했어요 

잠깐 분수 앞에서 한숨 돌리고 발보아 파크로 이동을 했어요!

선인장 공원(?)에서 발보아 파크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가야해요!

다리를 건너가면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본듯한 파크의 풍경이 펼쳐져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 스팟!!

제가 이곳에 도착해서 처음 든 생각은 여유로워 보인다!

여러분도 이 사진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시나요?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곳곳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 전동 킥보드 타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보였어요!

돌아다니다가 다리가 아프다면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뒷쪽으로는 이렇게 커다란 분수도 있어, 애기들이 뛰어놀기도 했어요!

괜시리 한번 찍어보고싶어 다시 멈춰섰어요!

안으로 걸어가는 사진을 찍으면 외국 느낌 물씬 나게 찍힐것만 같지 않나요?!ㅋㅋ

안쪽에서 찍어봐도 느낌있었어요!

사실 저는 샌디에고에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기에 발보아 파크를 이틀 연속 방문했는데요,

첫날 방문했을때 갔었던

스페니시 빌리지가 아기자기하고 색감도 알록달록 예뻐서 사진찍기 정말 좋았는데,

영상 통화하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 찍는걸 깜박했지 뭐예요ㅜㅜ

발보아 파크에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있으니

꼭! 들려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길 바래요~

스페니시 빌리지를 구경하고, 보태니컬 빌딩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이 바로 상속자들에서 많이 봤었고,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포토 스팟이지 않나 싶어요!

반대쪽에서 바라봐도 이렇게 예쁘답니다!

워낙에 유명한 포토 스팟이여서 그런지 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한장 찍어봤어요>_<

풍경이 정말 예쁘죠?!

사진을 찍고 놀다가 보태니컬 빌딩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특별할건 없고, 작은 식물원의 느낌이였어요!

각 종 선인장들과 꽃들이 있는 정도?!

개인적으로 이런 공간에서 나는 특유의 습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아서 쓰윽 들러보고 바로 나왔어요ㅜㅜ

보태니컬 가든을 지나 캘리포니아 타워 쪽으로 쭉 걸어봤어요

조오기 보이는 빌딩이 캘리포니아 타워예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아쉽게도 공사중이여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어요ㅜㅜ

보태니컬 가든에서 캘리포니아 타워 쪽으로 이동하는 사이에는

곳곳에 카페나 먹거리를 파는 곳도 있으니

출출하시면 잠깐 들리셔서 다리도 쉬게 해주고, 배도 채우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발보아 파크를 구경할 때 워낙 규모가 넓어서

처음에는 중간을 기준으로 오른쪽을 먼저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왼쪽을 둘러봤는게요,

무슨 공간인지 잘 모르겠는 공간도 있었어요;;

무슨 공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찍기에는 좋아보이죠?!

그래서 저도 찍어봤어요>_< ㅋㅋ

이 공간은 저녁에 오면 예쁠거 같았어요!

분수 위로 라이트닝 되어있는게 밤의 모습이 기대되는 비주얼이였어요!

사실 발보아 파크를 돌아보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곳곳에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이는 공간들이 많았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 여유로움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었다는 점이였어요!

 

전 샌디에고에서의 일정이 여유로워서 두번이나 방문했지만

사실 한번만 방문해도 충분 할 것 같아요

이왕이면 더 다양한 곳을 보는게 더 좋잖아요?!

하지만 샌디에고에 가셨다면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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