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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오도씨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3. 3. 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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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에요!

오늘은 혜화에 위치한 커피 맛집

카페 '205°c (이공오도씨)'

소개하려 합니다.

https://naver.me/xv0LYXpg

 

이공오도씨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0 · 블로그리뷰 192

m.place.naver.com

이공오도씨는 5년 전부터

제가 애용하고 있는 카페인데요,

항상 소개해야지 해야지 하다가도

사진 찍어온다는 걸 까먹어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이공오도씨

그럼 지금부터

따뜻한 분위기의 커피 향이 좋은

카페 '205°c (이공오도씨)'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이공오도씨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월요일 : 오전 10시 ~ 오후 2시

(브런치 오전 10시 ~ 12시 30분)

입구에는 이렇게 브런치 메뉴가 적혀있고,

테이크 아웃 시에는

전 메뉴 1,500원 할인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브런치는 먹어본 적 없는데

다음에는 일찍 와서 브런치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이공오도씨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에

커다란 커피콩을 볶아주는 기계가 자리하고 있어요

이 머신 덕분인지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기분 좋은 커피 향이 온몸을 감싸줘요

카페 이공오도씨

적절한 주황등과 백색등의 조화가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 이공오도씨

매장의 한 켠에서는 이렇게 원두커피콩,

드립백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단일 품종으로 구입하시면

기본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용량이 많은 걸 구매하실수록 할인폭은 커지니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분들은

여기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원두를

get 해 가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살까 싶었지만,

집에 사둔 캡슐들이 많이 남아 꾹 참았어요ㅜㅜ

카페 이공오도씨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정말 커피에 진심인

카페 이공오도씨 사장님

원두와 커피를 공부하기 위해 세계 여행을 떠나셨던

사장님의 젊은 날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도 이렇게 한편에 붙어 있어서

구경하다가 새롭게 알게 된 놀라운 사실 하나.

이공오도씨 사장님께서 커피 관련 책도 내셨다는 사실!

원두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언가 한 가지를 이렇게까지 좋아하고 깊게 팔 수 있다는 건

정말 부러운 일인 거 같아요 ㅜㅜ

존경스러운 ㅜㅜ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도 세계일주를 떠나는 건데

이렇게 여행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괜스레 설레면서 마음이 두근거렸어요!

한편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메뉴판을 열면 첫 장에 쓰인 문장

‘이공오도씨에서는 중남미, 아프리카, 아이사 등

커피원산지별 커피를 연두색 생두의 상태로 입고하여,

매장엣 직접 로스팅, 판매합니다’ 이 문장에서 느껴지는

사장님의 프라이드!

이공오도씨 메뉴판

직접 수입을 하셔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카페에 비해 원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한 원두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공오도씨의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를 좋아해서

핸드드립으로 주문을 했고,

같이 간 친구는 기본 아메리카노의 맛이 궁금하다며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이공오도씨 메뉴판

그리고 이공오도씨가 유명한

또 한 가지의 이유!

그건 바로바로

티라미수 케이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없어져버리는

부드러움촉촉함의 끝판왕으로 유명한

이공오도씨의 티라미수

이 아이는 인기가 많아 먹고 싶어도

솔드 아웃돼서 못 먹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ㅜㅜ

그리고 티라미수 밑에 시트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진한 에스프레소도

다른 곳에서의 맛의 깊이와는 차원이 다르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는 아이예요!

아 그리고 케이크를 주문하실 때에는

아메리카노가 세트 가격으로 제공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립 커피를 드셔보길 추천드려요)

주문을 할 때에는 카운터에 가셔서 하시면 되고

선결제 시스템이에요!

커피 잔들도 앤티크 한 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정돈된 듯 정돈되지 않은 ㅋㅋㅋ

한쪽 유리면에는 어떤 종류의 원두를

언제 로스팅했는지도 적혀있으니

원두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공오도씨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핸드 드립 커피가 나왔어요!

이공오도씨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설탕과 초콜릿, 얼음물을 한상 차림으로 서빙해 줘서

괜스레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요!

핸드드립 커피

드립커피조금 진한 느낌이지만

디저트와 같이 먹으면

약간 진한 듯한 느낌의 커피가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나온 설탕은 단 맛이 거의 없는 설탕이어서

커피에 넣어 먹지 않아도

입이 심심할 때 한 번씩 사탕 먹는 듯이

찍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티라미수 맛집

이공오도씨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티라미수’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부드러움은 기본이며,

코코아 파우더 아래로 얕게 깔린 에스프레소가 풍미를 더 해줘요.

개인적으로 티라미수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메리카노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가 서빙되면서

한 상이 완성되었어요!

카페 이공오도씨

아메리카노도 맛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기까지 와서

기본 아메리카노를 드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이렇게 쟁반 가득 이쁘게 나옴과 동시에

이공오도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드립 커피를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마감시간이 되어

손님들이 모두 나가

못 보여드린 매장을 좀 더  찍어봤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이공오도씨’

혜화역과 성균관대학교 중간에 위치해 있으니

혜화에서 연극 보고 커피 한 잔 하실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녁에 방문하실 분이라면,

이공오도씨의 드립 커피는 진한 편이니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낮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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