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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맛집] 경주 황리단길 옆 냉면 맛집 ‘교동 면옥’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0. 7.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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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맛집이 없기로 유명한 경주 여행에서

그나마 괜찮았던 식당

‘교동 면옥’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해요!

저희가 경주를 방문했던 날

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올랐었어요ㅜㅜ

여행은 너무나도 즐거웠지만..

저희는 익어가고 있었어요ㅜㅜ

그래서 점심은 우리의 몸을 식혀줄 시원한 음식을 먹자!하고는 검색을 시작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주 여행지의 주요 스팟들에는 맛집이 없어요ㅜㅜ

몇시간씩 웨이팅 후 들어가보아도 이렇다 할 맛집이 없는데요...

이곳 ‘교동 면옥’은 규모가 커서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하며,

주차 공간도 넓게 확보가 되어있어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경주에는 맛집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은 상태여서 기대하지 않고 방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었기에 조심스럽게 추천해보는 맛집이에요~

 

여름에 여행하시면 덥고 땀이 나는데 웨이팅 하는것도 일이고,

구경하느라 뜨겁게 달궈진 몸의 체온을 식혀 줄 수 있는 음식 ‘냉면’을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실내가 꽤 크죠?!

냉면 외에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었어요!

교동 면옥의 냉면에는 달걀 대신 ‘육전’이 올라가요!

맛이 없을 수 없겠죠?!

메뉴판을 보시면, 물비빔면이 추천 메뉴라고 나와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전 육전이 육수에 빠지면 육전의 맛을 잘 느끼지 못 할거 같아서 ‘육전 비빔냉면’을 주문했고,

같이 간 친구는 그래도 추천 메뉴를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면서 ‘물비빔면’을 주문했어요ㅋㅋ

주문을 하고나니, 그제야 눈에 들어오는 풍경

음식만 생각하고 방문한 가게에서 뜻밖의 고퀄의 창밖 풍경에 감탄했어요!

(사실 너무 배가 고팠었기에 제정신이 아니였던거 같아요ㅜㅜ)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등장했어요!

제가 주문한 육전 비빔냉면!!

비주얼이 괜찮아 보이죠?!

이곳의 추천 메뉴이고,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셨던 물 비빔면!

 

하지만 여러분,

직접 맛을 본 저와 제 친구의 원픽은 ‘육전 비빔냉면’이라는거!!

육전 비빔냉면이 훨씬 새콤 달콤해서 입맛을 확 돋아나게 해줬어요!

물비빔면도 괜찮긴 했지만,

육수가 msg 맛이 강하지 않고, 평양 냉면처럼 연한 편이여서 개인적으로 썩 취향은 아니였어요ㅜㅜ

 

그리고 역시나 저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어요!

육수에 빠진 육전은 육전 특유의 고소함이 덜했답니다ㅜㅜ

냉면을 먹기전 비빌려고 면을 뒤집는 순간 느껴지는 묵직함!

이곳의 냉면은 다른 집에 비해 1.3~1.5배 정도? 양이 많았어요!

저는 워낙에 배가 고프기도 했었고,

맛있어서 배불르다면서 끝까지 먹었는데

친구는 꽤 많이 남겼어요ㅜㅜ

여기까지 경주에서 이정도의 맛이라면 맛집으로 불러줘야 한다고 생각하여 진행해본 포스팅이였어요~

경주를 여행하시던 중, 더위에 지치신 분들은

이곳 ‘교동 면옥’에서 식사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여행지 중심에 있는 가게 치고는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양도 맛도 착했기에 추천해본 ‘경주 대릉원 맛집 교동 면옥’이었습니다!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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