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성비 호텔 추천]서울 호캉스 하기 좋은 호텔 '글래드 마포 호텔'

 

 

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랜만에 기념을 맞이해 호캉스를 다녀왔는데

가격대비 너무 만족해서 후기를 작성해보려해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글래드 마포 호텔' 이었어요!

 

 

지금 글래드 마포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스페셜 오퍼라고 해서 

'30시간의 휴식'이라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이 패키지를 이용했어요!

 

 

오전 10시에 체크인해서

다음날 오후 4시 체크아웃!

무려 30시간을 이용하는데 단돈 88,000원 밖에 안했어요!

8만원이라고 나와있는데, 이 금액은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고

세금 10%를 합산하면 총 88,000원에 예약이 가능해요~

이렇게 쓰다보니 홍보글 같아 보이는데;;;

제 돈 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공덕에 8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이 건물이 보이실거에요!

잘 보시면 이렇게

 

 

글래드 호텔이라고 써있죠?!

역 바로 앞에 있어 찾을 필요도 없어요ㅋㅋ

 

 

글래드 마포는 코로나19 자가격리를 목적으로 하는 투숙객은 받지 않는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서비스에 변경된 사항들이 있었어요

체크인 시,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객실에 미세팅 품목으로는

바디로션, 클렌징 패드, 빗, 화장솜, 면봉 등이 있는데

이 품목들에 한해서는 립셉션에서 제공을 해주시니, 말씀하시고 받아가시면 되요~

저희는 빗과 면봉만 받았어요!

 

 

참, 글래드 마포는 칫솔, 치약, 면도기를 제공하지 않아요

만약 챙겨오시는걸 깜박하셨다면,

로비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하시면 되요~

 

 

저희가 배정 받은 방은 20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글래드 마포의 첫 느낌은

비즈니스 호텔!

 

글래드 마포 호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글래드 호텔의 자랑은 바로 침구죠!

푹신~푹신, 포근한 침대에 누우면 잠이 아주 솔~솔 온답니다ㅋㅋ

하지만...
이쯤에서 아쉬웠던 점을 하나 얘기하자면..
청소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어요ㅜㅜ
이불이나 베개를 뒤척일 때마다 눈에 보이게 먼지가 날아다녔고,
수건을 이요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ㅜㅜ

그래도 가격대비 방 컨디션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갔어요ㅜㅜ

 

 

문 옆으로 마련되어 있는 옷장과 다리미

비즈니스를 위해 머무시는 분들이라면

다리미와 다리미 판을 이용하여 옷을 다려 깔끔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겠죠?!

바닥이 카펫으로 되어있으니 제공되는 일회용 슬리퍼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붙박이장 밑으로는 소지품을 넣어둘 수 있는 서랍과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도 있었어요

 

 

냉장고에는 지리산 수 2병과, 각종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뻥 뚫린 뷰!

마주하고 있는 건물 중 높은 건물이 없어 가려지는것 없이 뻥 뚫린 뷰가

도심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힐링되는 느낌을 주었어요!

 

 

저희는 벽걸이 TV에 HDMI를 이용하여 노트북을 연결해서 영화도 봤어요!

 

 

HDMI선과 충전기는 챙겨오지 않으셔도

프런트에서 보증금 만원을 걸고 빌려오실 수 있어요!

반납 할 때 지참하셔야 환불이 가능하니 영수증은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해두세요~

 

 

화장실은 욕실형과 부스형이 있는데 저희는 욕조형을 선택했어요!

왜냐!!

 

 

장미꽃 샤워를 할 예정이였거든요>_<
(샤워 후 장미꽃은 전부 모아서 버렸답니다!
즐겼으니 뒷정리도 깔끔하게~!)

 

 

약간의 데코와 꽃으로 기념일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호캉스의 꽃 와인도 빠질 수 없겠죠?!

와인과 곁들여 먹을 케잌과 파인애플, 과일 치즈, 땅콩까지!

기념일을 핑계로 그동안 먹고 싶은것들 다 모아놨어요ㅋㅋㅋ

매일 매일이 기념일이였으면 좋겠어요>_<

 

지금까지 8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긴 호캉스

글래드 마포 호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