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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맛집]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석촌역 '오스테리아 세콘디'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2. 1. 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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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석촌역에 위치한 숨은 맛집

'오스테리아 세콘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스테리아 세콘디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펀이지만,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오스테리아 세콘디인지라
벌써 두번째 방문이에요!

오스테리아 세콘디

오스테리아 세콘디는 테이블 수가 많지 않고 찾는 이들이 많아서

예약을 하지 않으시면 입장이 어려워요ㅜㅜ

저희도 매번 예약을 하고 방문하지만,
먹다보면 예약을 하지 않은 워크인 분들이 오시는데
매번 풀 부킹되서 씁쓸히 돌아가셨어요.
그러니 오스테리아 세콘디를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사전 예약하시를 추천드려요!


또한,
세콘디는 음식과 서비스의 질을 위해

30분 간격으로 동시간대 입장은 2팀씩만 받는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스테리아 세콘디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지만
따뜻한 조명이 반겨준는 실내

오스테리아 세콘디 메뉴판

저희는 전에 왔을 때
맛보고 반한 뽈보는 무조건 시켜야한다며

뽈보(문어) 22,000원
라구 딸리아땔레 22,000원
살치살 스테이크 40,000원
레드 와인 (피노누아) 12,000원
주스 4,000원

이렇게 총 3가지 음식을 주문했어요.

피노누아 와인

가장 먼저 등장한 와인
저번 방문때는 말백을 마셨었는데 취향이 아니였어서

이번에는 바디감과 타닌감이 좀 덜한 피노누아로 주문했어요!

루꼴라

입맛을 돋와줄 에피타이저

루꼴라를 곁들인 하몽

음식이 나올때 마다 음식 설명을 해주시는데
올리브유와 조합이 좋았어요!

뽈뽀

뒤이어 등장한 뽈뽀!

저번에 저희가 먹고 반했어서 잊지 못하고 재주문한 음식!
이제껀 먹어본 뽈보중에 가장 부드러웠으며,
같이 뿌려준 바질 소스와 컬리플라워를 활용하여 만든
퓨레의 조합이 환상적이었어요!
정말 뽈보는 오스테리아 세콘디를 따라올 곳이 없는것 같아요!

라구 파스타

뒤이어 등장한 라구 파스타

사실 이아이는 저번에 먹었던
'라구 리가토니'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웠던 맛인거 같아요.
하지만 직접만든 생면의 식감이 쫄깃하면서 씹는 맛을 돋와줬고,
크림이나 치즈가 들어가지 않아 고기의 맛이 온전히 잘 느껴졌어요!
좀 느끼한가? 싶은 생각이 들때 쯤
와인을 한모금 곁들여 주면!

살치살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등장한 살치살 스테이크

사실 첫 방문때 조금 아쉬웠던 맛이 이 살치살 스테이크였는데
그동안 연구를 하신건지
이번에는 입맛에 아주 찰떡이었어요!
겉은 크리스피하면서도 안은 촉촉하고
육즙을 제대로 가둔 그 맛!
따로 소스를 곁들이지 않아도
스테이크 자체의 간이 알맞게 되어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오스테리아 세콘디

이 사진은 제가 처음 세콘디를 방문했을때 먹었던 음식들이에요
위에서 언급했었던 제가 맛있게 먹었었던 파스타가 바로 저기 보이는

'라구 리가리토' 라는 숏파스타인데,

크림과 치즈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라구 파스타예요!
개인적으로 세콘디를 방문하셨는데
무슨 파스타를 먹을까? 고민이 되신다면 추천 드리는 파스타 중 하나랍니다!
저도 아직 못 먹어본 파스타 중에 '감베리로쏘 콘 피스타치오'라는 파스타가 있는데
이건 다음에 먹어보게 된다면
다시 후기를 작성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오스테리아 세콘디
정말 언제와도 만족하고 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레스토랑

벌써 두번째 방문이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재방문하고싶은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세콘디에요!

여러분도 특별한 기념일날
기분 내고 싶으실때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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