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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데이트] 서촌 맛집 준수방키친 & 서촌 카페 플래시커피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2. 10. 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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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에요!

오늘은 요즘 꽂혀있는 동네 ‘서촌’

 맛집 카페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내 돈 내 산 리뷰!!

 

장단점 모두 솔직하게 작성할 예정이니
끝까지 봐주세요~!

가을 날씨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동네 서촌.

고즈넉함과 여유로운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동네죠.

사실 저도 이곳을 알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옆 동네인 북촌과 삼청동, 인사동은 자주 다녔지만
서촌을 제대로 알게 된지는 불과 2달 정도밖에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서촌 데이트 코스 1탄’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이어지는 2탄에는 더욱 맛있는 맛집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니,
2탄도 기대해 주세요~

서촌에는 맛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도 한식과 이태리 음식의 콜라보를 갖춘

서촌 맛집‘준수방 키친’을 소개합니다.

준수방 키친은 경복궁역에서 보도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https://naver.me/GKovI155

 

준수방키친 : 네이버

방문자리뷰 870 · 블로그리뷰 917

m.place.naver.com

 

서촌의 한 골목에 위치한 준수방 키친

입구에서부터 고즈넉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준수방 키친

들어서는 순간 한옥이 주는 특유의 따뜻함에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준수방 키친의 영업시간

화요일 ~ 금요일 11:30 ~ 21:3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14:00, 20:30 라스트 오더)
토요일 11:30 ~ 21:30
(20:30 라스트 오더)
일요일 11:30 ~ 20:30
(19:30 라스트 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저희는 평일 낮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저희 말고 한 팀밖에 없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는데,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많다고 하니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준수방키친 메뉴


준수방 키친의 메뉴는 위와 같고,

이중에 저희는 ‘두부 치즈 러버’와 ‘소불고기 피자’ 반반과
‘소 늑간살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날이 더웠기에 맥주도 한잔씩 주문했어요)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기본 세팅을 해주시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휴지곽 하나까지 신경 쓴 게 느껴지는
함에 들어가 있는 휴지를 보실 수 있어요!

이러한 디테일이 가게의 퀄리티를 올려줌과 동시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친구와 수다를 떨다 보니 나온
입맛을 돋아줄 단호박 수프!

달콤하고 부드러운 게 맛있었어요!

곧이어 나온 탄산 가득 시원한 맥주!

날이 많이 선선해지긴 했지만 일교차가 커
낮에는 아직도 한 여름처럼 더운 요즘
안 마실 수 없겠죠?!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킨 이어서 등장하기 시작하는 음식들

‘두부 치즈 러버’와 ‘소불고기 피자’ 반반
반반으로 주문 시,
더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어 가격은 22,000원

‘소 늑간살 로제 파스타 16,000원

맛있었던 음식을 순서대로 표현하자면
두부 치즈 러버 > 소불고기 피자 > 소 늑간살 로제 파스타
입니다.


처음 두부 치즈 러버 피자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는
강한 치즈의 풍미에 진실의 미간이 생겼지만
소 늑간살 로제 파스타를 먹고는 잉....? 이게 무슨 맛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ㅜㅜ


그래서 친구와 제가 한 입씩 먹고 내린 결론은
맥주와 피자를 먹고 싶다면 추천하겠지만,
식사를 위해 온다면 추천하지 않을 것 같고,
'두 번은 안 올 것 같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요리사님의 빅 피처였을까요?


파스타가 시간이 지나면서 소스를 머금으면서
심심했던 간이 너무나 맛있게 변하는 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이건 정말로 들어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혀에는 두부가 느껴지더라고요.

파스타 소스에 으깬 두부?

내지는 비지가 들어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식과 이태리 음식의 콜라보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따로 여쭤보지는 않아서 확신 있게는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ㅜㅜ


말이 길어졌지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피자는 훌륭했고, 파스타는 간이 싱거워 실망스러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맛있어졌다.


사실 서촌에는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음식점들이 워낙 많아서
제게 묻는다면 첫 번째 순위로 추천할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가봐도 괜찮을 집이어서
이렇게 소개글을 적어봤어요!


간단히 피자에 맥주를 한잔 하실 분들에게는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기에 추천드리는
준수방 키친 후기였습니다!


자, 밥을 먹었으면 카페를 가야겠죠?!

이 카페 역시 한옥 디자인이긴 한데
색감을 너무 잘 사용하여 사진이 잘 나오고 예쁜 카페
바로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플래시 카페’입니다.

플래쉬 카페

한옥의 나무 기둥들에 더해진 노란색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정말 이 포인트 색감은 누가 생각해 낸 건지
너무 예뻐서 한참을 감탄했어요!

플래쉬 커피

사실 이날 저희는 카페가 두 번째여서

하나는 밀크티, 다른 하나는 아이스 아메리카 노로 주문했어요!

(처음 간 카페에서 바 선생을 보고 도망쳐 나왔거든요ㅜㅜ)

간단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샌드위치도 팔고

디저트로 머핀과 케이크 등을 같이 팔고 있었지만

저희는 배가 부른 관계로 패스~


사실 디자인을 보고 들어간 거라
커피는 기대를 안 했지만
커피맛도 괜찮았고,
밀크티도 맛있었어요!
(단, 단 걸 싫어하지는 분들에게는 조금 달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날 비 예보가 있었는데

저희 둘 다 우산을 안 챙겨 와서

역 앞에 위치한 카페 중

눈이 가서 들어온 플래시 카페였는데

아주 만족하고 돌아온 카페였습니다.


여러분도 서촌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웨이팅은 싫고

사진은 예쁘게 찍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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