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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데이트] 밤리단길 커피 맛집 '카페 소비'

맛집 탐방기

by 워위 2022. 10. 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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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에요!

오늘은 일산 호수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 방문했던

밤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소비'를 소개하려합니다.

https://naver.me/FmgVGuqH

 

카페소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597 · 블로그리뷰 516

m.place.naver.com

오늘은 일어나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아

산책도 하고 비타민D도 충전할 겸

일산 호수공원을 찾았어요!

오랜만에 찾은 호수공원은

따사로운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으로 저를 맞이해줬어요!

돗자리를 펴고 누워 과자도 먹고

배드민턴도 치다보니 배고 고프고

커피가 땡기기 시작해

검색을 하다 찾게된

'카 페 소 비'

그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주황등을 이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

카페 소비

곳곳에 놓여진 화분들과 어울리는 

우드의 느낌을 살린 카페였어요.

카페 소비의 영업시간

매일 저녁 9시까지인데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8시가 다 되가던 시점이었어요.

들어서자 사장님께서 9시 마감인데 괜찮으시냐며

마감 시간을 먼저 안내해주시는 친절함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카페 소비 메뉴

카페 소비에는 유명한 메뉴가 워낙 많아

메뉴를 보면서 고민을 하자

사장님께서 친절히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셨어요!

한 켠에는 테이크 아웃을 위한 메뉴인 콜드 블루와

카페 소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밀크티,

달콤한 디저트인 바나나 푸딩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실 전 어딘가를 방문하면

맛은 좀 떨어지더라도 친절한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부부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문을 받으신 여성분과

서빙을 해주신 남성분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몸둘 바를 모를 정도였어요!

 

그렇게 고민 끝에 주문한 커피와 푸딩

카페 소비는 커피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컵에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컵 하나에서도 배려심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이 스탠으로 제작된 컵!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이렇게 스탠 컵에 담아주니

오랜시간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산미가 강한걸 좋아하지 않는 제 입장에선

은은하게 느껴지는 산미와 고소한 원두의 향과 맛

제대로 취향 저격 당했어요!

카페 크림 브륄레

그리고 카페 소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카페 크림 브륄레'

사실 커피 위에 크림 브륄레가 더해진건

처음 마셔봤는데요,

숟가락으로 탁탁 쳐서 깨뜨리는 재미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브륄레와 어우러진 라떼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바나나 푸딩

그리고 이건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 푸딩'

달달함의 끝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죠?!

분위기와 커피 맛, 향

모든게 완벽했던 카페 소비였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디저트였는데

그 아쉬움을 한 방에 씻어준 그 디저트!

바 나 나 푸 딩 !!

사진에선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가격대비 양도 아주 푸짐했어요!

조명을 잘 활용한 따뜻한 느낌의 카페 소비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보니

역시 맛있는 곳은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산책을 하고 들어가는 길인 것으로 보이는 분,

운동을 하고 오신것 같은 트레이닝 복 차림의 분들.

동네 주민으로 생각되는 많은 분들이

테이크 아웃으로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저희도 다음에 일산에 또 오게 된다면,

고민 없이 방문 할 수 있는 곳이 생긴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어요!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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