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통영 거제 3박 4일 여행 _ 1일차 코스 (가격 정보부터 할인 정보까지)

국내 여행

by 워위 2023. 1. 2. 14:49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위예요!

오늘은 3박 4일 통영, 거제 여행 일정
1일 차 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해요!

저희는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고,
일정을 여유롭게 짰었기에
 바쁜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액티비티부터 맛집, 호캉스, 할인 정보까지
통영, 거제 여행의 모든 걸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는 7시에 출발해 12시쯤 카페에 도착했어요!

너무 이른 시간에 출발하느라 피곤해서

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자면서 쉬느라

좀 오래 걸려서 도착했어요ㅜㅜ

저희가 첫 번째 일정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바다 앞에 위치한 '1971 카페'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도 사진에 속았는데...
야외 수영장 규모가 크고 예뻐 보여 온 건데
실제로 도착해서 보니
어떻게 이 조그마한 수영장을
그렇게 커 보이게 찍을 수 있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고 많이 당황스러웠어요ㅜㅜ

그리고 이쪽 바다의 특징인지...
아니면 조개껍데기가 많이 모여있어서 그런 건진 몰라도

좋게 얘기하면 바다 내음.
안 좋게 얘기하면,
비릿한 짠내가 진동을 해
코가 적응하기 전까지는 좀 힘들었어요ㅜㅜ

그래도 뷰와 커피맛은 좋았던 1971 카페

바다를 바라보며 카페인 수혈을 해주곤
몸의 에너지를 일깨워줄 수 있는 액티비티!

통영 어드벤처 타워스카이인루지를 하러 향했어요!

어드벤처 타워의 운행시간

하계(4~10월)

평일 09:30 ~ 18:00

주말 09:30 ~ 18:00

동계 (11월 ~ 3월)

평일 10:00 ~17:00

주말 09:30 ~ 17:00

어드벤처 타워는 운행 시간이 길지 않으니,

운행시간을 유의하여 방문하시길 바라요.

평소 액티비티한 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어드벤처 타워에 대한 기대가 컸어요.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장갑과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되는데요,

코스는 상, 중, 하로 나뉘는데
욕심내지 마시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ㅜㅜ

어드벤처 타워

욕심을 내 연속으로 3회 상 코스를 진행했더니
힘이 빠져 나중에는 남은 코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ㅜㅜ

부디 저 같은 일을 겪으시는 분은 없길 바라요ㅜㅜ

어드벤처 타워를 끝내고 루지를 타러 갔어요!
어드벤처 타워랑 스카이인루지는 가까운 위치에 있어 보도로 이동이
저희는 어드벤처 타워를 이용한 후라 루지  3회권을 구매했어요.

여기서 꿀팁!

어드벤처 타워를 이용하신 분들은

어드벤처 타워 티켓을 가지고 스카이인루지를 이용하신다면

1인당 8,000원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반대로,

루지를 먼저 이용하시고 어드벤처 타워를 이용하신다면

1인당  3,000원 밖에 할인이 안되니

이 두 코스를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꼭!

어드벤처 타워 -> 루지 순서로 이용하시길 바라요!

 

스카이인루지 이용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주말 /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7시

매월 스케줄이 달라지니

방문 전,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래요! 

곳곳에 이렇게 포토 스팟들도 있으니 인증샷도 찍어주고

통영 루지

리프트를 타고 루지를 타기 위해 향했어요.

이때 보이는 뷰가 정말 멋있었어요!

1등으로 도착한 자의 승리 기념샷 ㅋㅋㅋ

열심히 놀았겠다

배도 고파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통영 맛집 '다담아 해물 뚝배기' 집을 방문했어요!

저희는 해물뚝배기 (12,000원)를 시켰어요!

기본 반찬의 맛을 보면

그 집의 음식 솜씨를 가늠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반찬이 정말 무엇 하나 빠짐없이 맛있었어요!

다담아 해물뚝배기

뒤이어 등장한 대방의 해물뚝배기!
비주얼이 말해주죠?!
나 맛있어요~~~ 라구요 ㅋㅋㅋ
가리비부터 조개, 새우, 낙지, 홍합 등

다양한 해물들이 들어가 있어 깊고 맑은 맛이 났어요!
왜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해물 뚝배기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하고
맛집 없기로 유명한 통영에서 이 정도면 맛집으로 추천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맛있긴 했지만 해산물이 위주인지라 밥은 얼마 안 먹어서인지

아니면 제대로 된 밥이 첫끼여서 그런지

좀 아쉬운 마음에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과자랑 맥주를 샀어요.

역시 호텔에선 맥주 아니겠어요?!
한 잔 하고 일어났더니 눈앞에 펼쳐진 오션뷰!

브릿지 호텔

따스한 햇살에 눈을 뜨니 덩달아 상쾌해지는 기분!

저희는 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 풀어준 3만 원 할인권을 이용

4만 원 정도에 예약했어요.

이 날은 너무 피곤해서 호텔 사진을 못 찍었는데

방도 넓고, 이렇게 뻥 뚫린 오션뷰라니!

가성비가 정말 좋았던'브릿지 호텔' 이었어요!

통영과 거제를 잇는 다리 앞에 있어
브릿지 호텔이라 이름 지은거 같아요.
저희는 둘째날부터는 거제 일정을 잡아놨어서
위치가 너무 좋았었어요!

그럼 통영 거제 여행의 1일차 일정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2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